이제 100일된 우리아가
아직은 뒤집고 기어다니고 그러지 못하지만
곧 매트위에서 앉아서 장난감 가지고 놀 생각에
매트장만에 엄청난 고민과 폭풍검색중이였는데
일단은 넓게 깔고 싶어도 두장이상은 있어야 할것같았는데
타브랜드에는
가격도 부담되고 매트가 두꺼워 걸려넘어진다
접이식이라 사이에낀 먼지제거가 힘들다
청소할때 한번들어올리기가 무겁다
이 모든말들이 저에겐 과연 비싼돈 주고 샀는데
이리도 불편한점이 많은 매트를 사야할까
싶기도 하고 엄청엄청 고민하고 있던찰나
아는 동생집에 놀러갔는데 기존 접이식 매트도
있는데 골든베이비 매트도 있더라구요
일단 전 네이*에서 검색할땐 몰랐던
처음보는 매트에다가 제가 젤 좋아하는
화이트컬러에 사이즈도 좋고
높이도 안높고 쿠션감도 너무 좋아
모든것이 아쉬운게
없었던 마치 날 위한 것 마냥 좋았어요
그래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다음날 바로
두장 주문했어요
어떤분들은 컬러가 화이트라 먼지가 잘보여
신경쓰인다고 하시던데 전 오히려 잘보이니까
그때그때 돌돌이로 먼지제거 할수있어
더 좋았어요~!!!
쓰다보면 때도 타겠지만 그건 타사제품도
마찬가지 ㅋㅋ 그런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써요
저희집 쇼파도 흰색이라;;;ㅋㅋㅋ
구입후 일주일넘게 사용하고있던중
손님들이 와서 과일을 내놓느라
상도 매트위에 올려놨는데 복원력이 너무
좋더라구요 내심 혹시나 상다리가 찍혀서 다시
복원안될까 걱정했었거든요 ㅎㅎㅎ
또 다섯살짜리 조카가 상위에서 놀다가 뒤로 넘어져서
머리를 꽈당했는데 아파하지도 않길래 놀랬어요
또 내심 다행이다 싶었죠 ㅎㅎㅎ
우리아가도 앞으로 꽈당할일 많을텐데
조카가 증명(?)해준덕에 넘어진게 걱정되면서도
내심 안심도 같이 됬어요 ㅠ미안해조카님 ㅋ
또
특히 아기용품 구입할땐 신중에또신중해지잖아요
비용도 그렇고 전 후기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인데
사실 이제품을 구매할땐 후기 안봤어요
왜냐면 직접보고 만지고 느껴봤기때문에
후기 볼생각안했던것같아요
대신 구입후에 후기작성하려고 다른분들작성한거
한번 보니 대체적으로 좋았어요
어쨋든 만약구입하시려고 고민하시는분들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