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우스를 아기고모가 선물해주었습니다. ^^
결혼도 안한 형님께서 플레이하우스를 아기들이 좋아한다고, 아이가 노는 못브을 꼭 보고 싶다고 사주고 싶다고 하시면서 선물로 사주셨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플레이하우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플레이하우스모던으로 선물받았습니다. 택배가 어서오길... 택배아저씨만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택배물을 받으니까, 생각보다 부피가 작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신랑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신랑님이여, 어서 조립해주소서...
저는 거실에 놀이용으로 만들어주고자, 텐트만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역시나... 텐트를 설치해주니까, 아기도 잘 적응하면서 놀더라구요.
그런데 아직 7개월밖에 안되서, 100% 활용을 못했던거 같습니다.
설치 다음날, 3살짜리 좈타가 놀러왔습니다. 새로 생긴 텐트를 보자마자, 신이 나서 소리를 지르고, 창문을 뚫고 나올듯이 날뛰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자기가 허락한 사람만 들어오게하고, 문도 닫고 그러더라구요.
확실히 점점 클수록 더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우리아가랑 그 텐트안에서 책도 읽고, 재밌게 놀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