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하우스 구입을 드디어 했답니다.

결혼할때부터 예전에 손예진이 나왔던 영화를 보고 나도 결혼하면 나만의 공간을 집에다 만들고 싶다고

늘 생각을 했었는데요^^

드디어 우리 아이를 낳고 난 후 제가 갖고 싶었던 플레이하우스를 아이 선물을 빌미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린 티가 나죠;;;;

우선 플레이 하우스 중에서도 여러 블로그를 통해서 봤을 때는 모던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했구요.

집이 좀 어두운 편인데도 불구하고 우겨서 꼭 모던으로 구입했어야만 했습니다.

나중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사를 간다면 꼭 블랙엔 화이트로 집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맞춤으로 다! 장만을 했습니다.

설치는 남편이랑 같이 해서 좀 편했구요. 다른 분들과 다르게 저는 이제 막 두달된 신생아에게 주는 플레이하우스였기에

이왕이면 냄새가 덜 나길 바라며, 세탁을 했구요. 기존에 있던 매트를 겸해서 그 위에 플레이하우스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냄새는 급하게 설치해서 아이에게 빨리 해주고 싶어 세탁 내용을 보시면 드라이 해달라고 한 걸 무시하고 집에 있는 중성세제로 세탁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구져기지만 했지 줄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구겨진 부분은 스팀다리미로 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참고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기에게 수면교육 중인데, 잠자기 전에 읽어주는 동화책에 등장하는 달님이 같이 구입한

코튼조명과 정말 잘 어울려서 아이가 자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늘 웃으면서 잘 자요.  

마지막 사진 보면, 낮에 아이랑 놀다가 코튼조명에 불 켰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니, 제가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은 상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플레이하우스 크기가 커서 아이가 커도 오래오래 사용가능할 것 같아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