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출산 선물 찬스를 아껴두었다가
아이가 아기침대 졸업을 앞두고 있을 때 쯤
이 플레이하우스에 이용하게 됐어요!
플레이하우스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매트와 범퍼침대도 함께 구매!

이제 100일된 아이를 이 곳에 재워요.
안방에다가 설치했는데
독립된 아이방이 따로 생긴것같아 좋네요.
천장 가운데 텐트 지지대(?)가 크로스 된 부분에
흑배모빌 달아줬어요.
아이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빌을 보며 잘 누워있네요.
다리를 쭉 펼 순 없지만
신랑도 같이 들어가 옆에 누울 수 있어요.
전 요새 아이 재우면서 범퍼를 베개삼아 베고
아이 옆에 누워서 저도 같이 잔답니다.

나중에 커서도 아이가 여기서
자기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사랑받는 플레이하우스로
오래오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