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이 지나니, 어찌나 고집이 세지고, 뭐든 혼자혼자 하기 시작하는 울 아드님,
자꾸 식탁밑으로 들어가시고, 엄마 물건 아빠 물건 이것저것 여기저기에 숨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오호라~
하루 이틀은 혼자라고 하는 말도 귀엽고, 원치 않은 보물찾기? 도 즐거웠는데,,,
이제는 점점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그럴때는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게 도움이 된다는 말에 급 검색질을 시작했습니다.
플레이하우스, 놀이텐트 등등등.
그렇게 가격 실용성 디자인 고민한 결과 골든베이비 제품으로 선택을 뙇!!
상당히 큰 사이즈에요. 인디언 텐트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안에 4단 책꽂이 넣어서 너저분했던 장난감들을 다 밀어넣었어요.
그러고 나서 텐트 문을 닫아두면 거실이 아주 깔끔.ㅎㅎㅎㅎ
아들도 장난감 천지 속에서 노니까 너무 좋아하네요. 정말 잘 산것 같아서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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