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계속 자기 이불을 들고 와 그 속에 숨는걸 좋아하는 아들...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그 속에 같이 있으면 웃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 아들을 위해 큰 맘 먹고 집장만 했어요...ㅎㅎㅎ
애들도 자기들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텐트종류가 너~~무 많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고민 하다 딱 마음에 드는걸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
텐트 사기전 고열로 많이 아팠던 아들이 마음이 아파 매트랑 조명도 함께 구입~!
가격은 조금 부담이 됐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아들을 보니 얼마나 뿌듯하던지...
아빠랑 술래잡기 하면서 정말 해맑게 웃는 아들을 보니 얼마나 행복하던지...
날씨 따뜻해지면 조명 켜놓고 아들이랑 같이 여기서 자봐야 겠네요...ㅎㅎㅎ
아빠는 자리가 없으니까 빼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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