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이 30개월입니다. 항상 미끄럼튼 블럭상자로 둘러싸고, 집이야 놀러와~ 하며 자기공간을 구분 짓더라구요~
그래서 예전부터 찜해놓고 있던 골든베리지 플레이하우스를 신랑에게 보여주니 바로 주문하라고 하네요:-)
엄빠 취향으로는 모던블랙 하고 싶었지만, 딸엄마들은 아실거에요
이 시기부터 핑크공즈가 된다는 사실을,, 분홍색 집 사주세요~ 라고 노래를 부르기에,
가렌더 부분을 모던스타일로 부탁드려서 주문했어요, 처음엔 좀 썰렁해 보였으나, 꾸미는 건 엄마 몫입니다:-)
제가 더 신나 방울로 가렌더 만들어 주고, 셀프 촬영때 썼던 아이들 꺼내서 달아주고, 이제 반짝 반짝 불 들어오게 해줘야겠어요:-)
이왕 사주는 플레이하우스, 견고하고 오래 쓸 수 있는, 예쁜 걸로 사주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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