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이라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해보여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문했어요~~

바닥에서 책을보는 아이가 안쓰러워 아기책상사줄려고 했는데.. 왠걸 책이란책을 모조리 들고가서 보더라구요 ^^

책도보고, 소꿉놀이도하고, 누워서 저랑 쫑알쫑알 이야기도 하고.. 안정감을 느끼는지 편안해하고 너무 행복해합니다

오늘은 불다꺼놓고 잔잔한 음악 틀어놓으니 안에서 뒤척이다 잠이드네요...^^ 아기띠로 재우던 아기였는데 넘 놀라웠어요

색감도 분홍분홍너무예쁘고 딸이 동화속 공주님이 된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소재도 좋다하여 너무나 안심이 되요. 천도 마구 빨래도되고 힘있게 딱 잡아준다해야하나~~ 참 좋았어요..

전 크림하우스이누아범퍼침대 특대형사이즈랑 호환했는데 사이즈가 딱맞더라구요.. 괜히 고민했어요 ^^*

예쁘고 소재도좋고 착한가격에 좋은상품을 아이에게 선물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