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구석택이 쿠션사이에 비집고 들어가더니 급기야 김장대야안에 들어가 앉아있고..ㅜㅜ

15개월 우리아들 슬슬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한듯해서 눈빠지게 검색하고 후기보고 결정한 결과

골든베이비 제품으로~!!!   역시 후기들이 좋은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택배 꺼내자마자 돌고래 소리지르며 좋아하더니 설치하고나니 더 난리네요~ 까꿍놀이 지치지도 않는지 너무 즐거워해요

더 빨리 못사준게 미안할 정도예요~ 사이즈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해

초등학교 들어거까지 아주 돈안아깝게 오래오래 사용할듯 하네요^^

설치 정말 손쉽게 뚝딱~!!글고  색감이 진짜 이뻐요~ 제가 유아용품들 살때 너무 알록달록 유치한거 이런거 싫어라하는데

이건 은은한 파스텔톤에 집안 인테리어 망치지않고 정말 맘에 들어욧~!!!

나중에 코튼볼 전등사다가 더 꾸며줄려구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는 트리대신 코튼볼 전구로~!!!

바닥에는 사용하던 범퍼침대 특대형사이즈 깔았는데 딱 맞게 들어가네요^^

힘좋은 우리아들이 하우스에 몸을 던지고 기대고 날리고 그래도 끄떡없더라구요~! 어디 고정시킨것도 아닌데 말이죠~ 완전 튼튼해욤

한참 놀더니 조용해서 보니 혼자 낮잠을...15개월인데도 아직 혼자 낮잠자기 힘들어하는데

뒹굴뒹굴 거리는거 같더니 저렇게 스스로 잠이 들었어요ㅜㅜ  진짜 큰절이라도 하고싶슴돠...

두고두고 누더기가 될때까지 쭉 애정하며 사용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