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엄마에게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노는 21개월 딸때문에 같이 들어갈수 있는 플레이하우스를 찾았습니다.
사실 다른 제품들은 가로세로 1미터 정도인데, 애기가 좁은 공간을 더 좋아하지않을까?
살짝 고민도 했었지만 역시나 제가 같이 들어갈수 있고, 높이도 좀 되는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있는 범퍼침대를 넣어서 낮잠용으로 써볼수 있을것 같아서 매트는 같이 주문하지 않았는데,
매트가 특대형이다보니 살짝커서 가드는 빼고 꾸역꾸역 바닥매트만 깔아야 할것 같습니다.
ㅠㅠ 너무 커서 안 좋아하면 어쩌나 했는데, 만들어주니 완전 흥분상태! 꺅꺅거리고 창문마다 까꿍하고 난리네요~
제가 안에 누워있으면 옆에와서 누으면서 "자자~"이러구요...
여기서 낮잠을 자든 안자든 지금 이정도 반응을 보인것 만으로도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