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리 귀여운 공주님의 생일 이였답니다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까 고민하다. 딸에게 물었습니다.

생일 선물로 뭐 받고싶어??

집을 사달라는 말에 어린아이가 무슨 집???

알고보니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했던 모양입니다

실내 미끄럼틀에 이불을 쒸어놓고 안에서 놀던 모습,

식탁 밑에 들어가서 놀던 모습들이 생각났습니다.

비싼 실제 집이 아니여서 다행이였습니다.

어린이 하우스도 종류도 많고 가격도 차이가 많았습니다

잠시 놀다 말겠지 하는 생각에 저렴한 제품도 보았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허술하고 집다운 집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골든베이비 하우스를 보게되었는데 ~~

일반 하우스보단 가격이 고가였습니다

이런 노력하는 아빠의 마음을 하늘이 알았는지 "골든베이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대박~~~!!

일반 제품 보단 조금 비싸긴 했지만"골든베이비"하우스를 본 순간

다른 제품(하우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집다운 집. 튼튼하고 넓고, 아늑한 사람이 살기 좋게

지어놓은 집이라할까??

더이상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더 이쁜 더 좋은 하우스가 있겠지라는 의구심을

"골든베이비" 하우스를 본 순간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할 모습을 상상을 하며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이왕이면 스프링매트도~ 깔끔한 디자인도 푹신푹신한 촉감도

우리 공주님이 좋아할듯 해서 구매 결정.

핑크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우리 서운공주를 위해

무독성 도시락용기도

나도 모르게 "골든베이비" 매니아가 되버렸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품을 받고

아이엄마를 시켜 아이와 밖에서 놀다 오라 시켜놓고 얼른

우리 아이(하우스)를 설치했습니다

올라오라는 말과 함께 우리 서원이 생일파튀와 생일 선물을

동시에 공개했답니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세상을 다 가졋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너무도 기뻐했답니다

항상 일하느라 함께 해주지 못했는데 오늘만큼은 모처럼

최고의 아빠로 인정받는거 같아 어깨가 으쓱했답니다 ^^

다시한번 우리 서원이 사랑하고 늘 건강하길 바란다.

참 ~멋진 아빠로 최고~라는 엄지 척을 받게 해준

"골든베이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ㅎ

얼른커서 우리 서원이가 아빠에게

진짜 집을 사주는 그날이 오기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