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큰딸 성화에 못이겨 구매한 플레이 하우스.
3살 여동생도 있어 오래 사용할수 있겠다도 싶기도 하고 둘만의 아늑한 공간도 있음 더 사이가 돈독해? 지겠다 싶어 선물해 주기로 함.
내가 보기엔 분홍색 별로인데 여자아이들이라 그런지 핑크에 꽂혔길래 핑크로 구매.
그런데 왠걸. 막상 받아보니 핑크도 파스텔 톤이라 아기자기하니 우리집에 잘 어울리고 촌스럽지 않아서 다행.
파이프 한쪽 끼고 다른쪽은 끼기 넘 힘들어 아버님 도움받아 간신히 낌 ㅎ,
애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바닥에 은박지돗자리깔고 온갖인형 놓고 과자먹으면서 둘이 놀아 보는 엄마 뿌듯뿌듯.
50프로 할인해서 15만원쯤해도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허접한 느낌 없이품질좋고 무엇보다 애들이 좋아해서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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